핸드메이드 기록장(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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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공예 - 골판지로 만든 귀여운 눈사람(feat.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3)
골판지공예 골판지로 만든 귀여운 눈사람 종이접기와 글라스데코에 이어서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 3탄 2019/06/29 - [공예 Handmade/다른, 핸드메이드] - 종이접기 - 디즈니 종이접기 책 & 종이나라 디즈니 종이접기(feat. 어린시절 추억의 놀이) 2019/07/06 - [공예 Handmade/다른, 핸드메이드] - 글라스데코 - 특별한 물감으로 만드는 나만의 특별한 스티커(feat. 어린시절 추억의 놀이2) 초등학생 때 종이접기만큼 내가 많이 했던 만들기는 골판지 공예였을 것이다. 매년 여름방학이면 엄마에게 배우며 골판지로 이것 저것 만들었다. 외갓집 식구들의 내력으로 인해 만들기에 흥미가 많았다. 만드는 과정도 즐거웠고, 한 학기도 빠짐없이 방학숙제로 상을 받다보니 그 즐거움이 더..
2019.08.02 -
글라스데코 - 특별한 물감으로 만드는 나만의 특별한 스티커(feat. 어린시절 추억의 놀이2)
몇 주 전 우연히 종이접기를 했고, 어린 시절 내가 좋아했던 '만들기'들이 생각났다. 어린 시절처럼 계속 그것만 하고 놀아도 되는 나이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누구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건 하자!'는 결심으로 글라스 데코를 주문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돈은 2만원 쓰고, 시간은 3시간 쓰면서 무슨 그런 걸 고민했는지 싶다ㅋㅋ (집에 놀러 온 친구 얼굴이 비춰져서 사진을 잘라냈지만) 위 사진에 있는 두 개의 글라스데코와 한 가지 더 해서 총 3개를 구입했다. 피터팬이 그려진 위에 글라스 데코는 야광을 포함하여 색깔의 종류가 10개 정도면 딱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그리고 '여름철 별자리' 글라스 데코는 테두리가 미리 그려져서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해봤다. 위 ..
2019.07.06 -
100일 영어일기 쓰기 / 30일 영어 대화문 만들기 연습 기록
영어일기 100일 쓰기, 도전했던 기록 2017.04.04 Day1 Start 2017.04.05 Day2 Write autobiography 2017.04.06 Day3 I arranged books. 2017.04.07 Day4 I go to Gwang-ju. 2017.04.08 Day5 I had eyebrow tatoos, today. 2017.04.09 Day6 Today, I woke up at 5 a.m. 2017.04.10 Day7 He loves me and I felt that. 2017.04.11 Day8 I slept soundly, I had a sweet morning. 2017.04.12 Day9 I buy books and clothes in celebration of spr..
2019.07.06 -
종이접기 - 디즈니 종이접기 책 & 종이나라 디즈니 종이접기(feat. 어린시절 추억의 놀이)
종이접기 디즈니 종이접기 어렸을 때, 종이접기를 즐겨했다. 초등학생 때의 수업시간 기억은 별로 없지만, 종이접기나 만들기를 즐거워 하던 기억이 조금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을 졸업한 이후에는 해본 적이 없었다. 우연히 다이소에 갔다가 종이나라에서 1천원에 나온 '접기 색종이' 시리즈를 보았다. 디즈니와 픽사의 몇 몇 캐릭터들을 접기 쉽게 만들어 놓은 제품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워 보여서 세 개 정도 사서 접어보았다. 첫 번째 - 종이나라 접기색종이 토이스토리, 주토피아, 디즈니썸썸 토이스토리, 주토피아, 디즈니 썸썸. 세 가지 종류를 사왔다. 모두 프린팅이 이미 되어 있고, 접는 선까지 표시되어 있어서 점선을 따라서 그대로 접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한 세트를 만드는데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
2019.06.29 -
컬러링북 - 카카오톡 컬러링북(feat. 선물받은 카카오톡 색연필)
서로 다른 곳에서 받은 선물.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은 '헬로, 카카오프렌즈'와 FABER-CASTELL 색연필의 카카오프렌즈 버전. 이 귀여운 조합 덕분에 오랜만에 색연필을 들었다. 학창시절에는 그림과 색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대로 끄적거려도 되는 지금은 색연필도 물감도 참 좋다. 카카오프렌즈 컬러링 엽서도 들어 있는 색연필이다. 파버카스텔의 36색 색연필이 있지만 많이 닳아고 부러지거나 잃어버린 색깔도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같이 놀다가 갑자기 선물을 해줬다. 스스로 휴식을 선택한 선물이랄까?ㅋㅋ 어쨌든 친구가 준 갑자기 준 선물 덕분에 신이났다! "컬러링북 색칠해봐야지!!" 친구에게 선물 받은 색연필로 색칠한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을 색칠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은 벌써 우..
2019.05.31 -
디즈니 미니어처 클레이 - 미키와 미니의 캠핑 & 엘사와 안나의 생일파티
디즈니 미니어처 클레이 - 미키와 미니의 캠핑 처음으로 만들어 본 디즈니 미니어처 클레이 세트는 '미키와 미니의 캠핑' 테마이다. 피규어 퀄리티가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다! 이미 여러 번 미니어처 하우스 세트를 만들어 봤어서 자르고 붙이는 건 쉽고 재밌었다. 어려웠던 건 클레이! 클레이로 미니어처를 별로 안 만들어봐서 생각보다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내 기준에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근데.. 피규어 크기가 텐트보다 크네?ㅋㅋ 디즈니 미니어처 클레이 - 엘사와 안나의 생일파티 '미키와 미니의 캠핑카' 테마와 함께 선물 받은 '안나의 생일파티' 미니어처 세트는.. 선물 받고 1년이 지나서 만들었다. 종이와 목재(?)로 이루어진 구성품들을 다 만들고 나서 클레이를 열어봤더니.. 클레이가 다 굳어 있었다ㅠ..
2019.05.27 -
스물일곱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편안한 호숫가 옆 토끼부부의 집
스물일곱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플렉시볼 안 미니어처 하우스 편안한 호숫가 옆 토끼 부부의 집 정말 오랜만에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였다.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밌는 미니어처 하우스지만,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까 일도 많고 몸도 아프고 마음도 지쳐 있는 작년에는 미니어처를 만들 시간을 낼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집에 있던 미니어처 하우스 세트 중 가장 작은 하나를 골라 주말 하루 동안 쉬면서 천천히 만들어봤다. 만드는 시간도 즐거웠고, 완성한 후에는 뿌듯했다. '마음의 여유가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를 한 번 더 생각하였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켠 아주 작은 토끼네 집이 내 마음에 평화를 주었다.
2019.05.27 -
스크래치북 - 아닌 건 빨리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스크래치북은 말 그래도 scratch, 긁는 책이다. 검정색 바탕에 회색 선 또는 흰색 바탕에 검정색 선을 스크래치북 전용 펜으로 긁어내면 예쁜 색상의 그림이 완성된다. 스크래치북은 검정색 바탕의 그림이 많는데, 그래서 밤하늘을 포함한 야경을 표현하기에 효과적이다. 우연히 빨간머리 앤 스크래치북을 받게 되었는데, 이 외에도 어린왕자나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동화의 장면들을 모아놓은 스크래치북이 있다. 그리고 동화 스크래치북보다 더 유명한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의 야경을 만들(?) 수 있는 스크래치북이 있다. 하지만 이 글에 함께 포함한 사진처럼.. 스크래치북을 완성하지 못하였다. 앞서 해봤던 컬러링북이나 유화색칠하기를 재밌게 했었기 때문에 스크래치북도 재밌을 줄 알았는데, 너무 지루했다. 처음에는 컬러..
2019.05.24 -
반조리 제품으로 요리 - 프레시지(fresheasy)&오세득 셰프
작년 크리스마스 때 만들어 먹었던 요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프레시지(fresheasy)와 오세득 셰프가 함께 만든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까지 세트(?)를 구입해서 만들어 먹었다. 바쁜 시기였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은 내고 싶었다. 그래서 '어떤 식당을 갈지 아니면 어떤 요리를 할지, 요리를 하게 되면 장은 뭘 봐야 하는지' 이런 고민 없이 그냥 이 세트를 구입했다. 재료가 모두 들어 있어서 프라이팬과 냄비에 넣고 가스레인지 불만 붙이면 됐다. 매우 편리해서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음식에서 편리함보다 더 중요한 건 맛! 정말 맛있는 음식이었다! 재료가 좋은 건 물론이고, 스테이크 소스와 파스타 소스가 식당에서 맛본 어느 것보다도 맛있었다!! 지..
2019.05.23 -
나노블럭 - 대만 우체통 모양의 간단한 나노블럭
대만 우체통 모양의 나노블럭 구입한 날짜: 2019년 2월 5일 만든 날짜: 2019년 2월 7일 구입한 장소: 대만 타이페이 슈전보우관(수진박물관) 나노블럭을 조립하는 것은 지금보다도 몇 년 전에 더 유행했던 활동이다. 여전히 여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친구가 만드는 것만 봤을 뿐 직접 본 적은 없었다. 그리고 대만 여행에서 미니어처 박물관으로 잘 알려진 슈전보우관에 갔다가 대만 우체통의 모양을 한 이 나노블럭은 기념도 되고 실제 우체통과도 유사해 보여서 구입해왔다. (같이 포스트크로싱을 하는 친구에게도 사다 줬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한국에 와서야 들었다ㅠㅠ)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금방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만드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아서 오히려 아쉽기..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