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4. 01:18ㆍ여행 일기장/여유, 일본
2016.12.03 ~ 2016.12.05
2박 3일 오키나와 패키지 여행
오키나와 여행 기념품
1. 자색고구마 타르트
소금과 더불어 오키나와의 특산품 중 하나인 자색고구마! 자색고구마 타르트를 선물용으로 2개 사고, 내가 먹을 것도 하나 샀다. 두 개의 브랜드로 자색 고구마 타르트를 구입했는데, 위 사진 중에 아래쪽에 눕혀져 있는 자색고구마 타르트가 좀 더 저렴했던 기억이 있다. 두 종류 다 정말 맛있었는데.. 아쉽게도 다시 오키나와에 가서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 추라우미 수족관 기념품
추라우미 수족관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고래상어 모양 초콜렛, 돌고래 모양 장식품, 스티커를 구입했다(환전을 매우 적게 해서 고래상어 모양 초콜렛은 다시 내려놨는데, 엄마가 사줬다) 고래상어 초콜렛은 지인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고, 스티커는 이미 엽서와 다이어리에 다 써버렸지만, 돌고래 모양 장식품은 여전히 나의 책장을 귀엽게 장식하고 있다.
3. 코로로 과일젤리
오키나와가 아니더라도 일본에서 많이 구입하는 구미 젤리.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
4. 키켓 초콜릿 자색고구마 맛
키캣 초콜렛도 자색고구마 맛이 있어서 여행 중에 사먹어봤다.
5. 소금쿠키
예상 외로 매우 맛있었던 소금 쿠키. 소금 쿠키는 호텔 밑에 있던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했다.
6. 립스틱(면세점)
선물 받은 면세점 립스틱. 친구와 나눠 가졌다.
7. 매실주와 모찌 떡(?)
너무 오래 전에 먹은 거라서.. 맛은 잘 모르겠다. 이걸 뭐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지.. 일본어를 몰라서 잘 모르겠다. 어쨌든 술과 모찌 떡(?) 모두 선물로 구입해 왔다. 딸기와 복숭아가 그려진 포장지 안에는 작고 말랑말랑한 떡이 들어 있었다.
8. 카레 외 다수(오키나와 공항 근처 대형 면세점)
오키나와를 떠나기 전, 들렀던 공항의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이다. 여행 내내 꼭 필요한 설명만 하고 패키지원만 두고 맨날 사라지던 가이드가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기 전에 버스에서 쉬지 않고 계~~~~속 말을 했다. '갑자기 왜 저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본의 의학, 특산품,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것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에 내릴 즈음에 본인이 말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곳이라면서 최근에 생긴 대형 면세점을 소개했다. 그리고 면세점에 들어가서도 계속 이 사람 저 사람 따라다니면서 물건을 설명했다. 가이드가 아니라, 면세점 직원인 줄...
어쨌든 3일 내내 호텔 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 말고는 제대로 쇼핑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념품을 구입했다. 나는 산 게 없어서 엄마가 구입했던 물건들을 사진을 찍어 보았다.
키토산으로 이루어진 영양제, 화장품, 고체 카레, 파인애플 모찌떡(?)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 화장품, 악세사리, 인형,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파는 곳이었다.
9. 과일젤리
이거 되게 유명한 젤리인데... 이름을 모르겠다ㅠㅠ
10. 핸드폰 악세사리
오키나와 기녀품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두 가지! 핸드폰 케이스와 핸드폰 고리이다. 머물었던 메리어트 리조트 1층에는 비교적 큰 기념품 가게와 편의점이 있었다. 거기서 구입한 물건이다. 당시 핸드폰 케이스가 많이 낡아서 사고 싶기도 했는데 때마침 색깔도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있어서 구입했다. 그리고 자색고구마 타르트와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었어서 기념하고 싶은 마음에 리락쿠마와 자색고구마타르트 상자가 함께 있는 작은 핸드폰 고리도 구입했다! 지금 사진으로 봐도 만족스러운 기념품이다.
11. 샤샤 기념품
곳곳에서 잠깐 잠깐 시간이 날 때마다 사 모은 샤샤 기념품이다. 이건 친구들 선물도 하고, 미니어처 만들 때도 활용했었다. 이제 나에게는 작은 샤샤 조각품 두 개만 남아있다.
고래상어 초콜릿 사진을 끝으로
오키나와 패키지 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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