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언니의 취미공간(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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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보낸 2박3일
※ 2017년 2월에 타 블로그에 제가 썼던 여행 후기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2017.01.27.-29.] 경상남도 거제여행 올 해는 연초부터 여행이 많았네요. 블로그를 안 밀려보려고 마구마구 올리는 중.. 설연휴에 가족끼리 오순도순 여행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감격..ㅠㅠ 이번 여행의 느낀 점은.. 지금까지 우리만 차례 지냈나? 뉴스보니까 사람들이 해외를 그렇게 많이 나갔다는데, 여기도 사람이 넘치네? 우와! 다들 여행 다니고 재밌게 살고 있구나! 이 정도?ㅋㅋ (물론 속사정은 다 다르겠지만, 그 순간에 제가 본 세상이랍니다ㅋㅋ) 거제 여행 키워드는 #대명리조트 #해금강테마박물관 #바람의언덕 그럼 첫 포스팅은 대명리조트로 해볼까요? 학교에서 가거나 회사에서 가거나 이런 단체로 간 거 빼고 이렇게..
2021.02.18 -
온라인 글쓰기 모임 30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16.화 Day30. 카카오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 봐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30. 카카오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 봐 1. 인상 깊은 부분 스크랩 -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꿔 오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 '꾸준함'입니다. ... 저는 브런치를 시작한 초기부터 거의 매일같이 글을 오려 왔습니다. ... 오히려 힘을 뺀 글에 진심이 묻어났는지 더 좋아해 주더라고요. 2. 꾸준히 쓰고 싶은 나만의 콘텐츠 주제는 무엇인가요? 목차를 3개 이상 써보세요. 29일차 미션에도 비슷한 질문이 있었는데 오래 고민했지만, '책'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끝내 주제를 고르지 못했다. 유사한 질문임에도 오늘 질문은 더 편안하게 ..
2021.02.17 -
온라인 글쓰기 모임 29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15.월 Day29. 죽기 전에 책을 내고 싶다고?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29. 죽기 전에 책을 내고 싶다고? 1. 인상 깊은 부분 스크랩 - 글쓰기 수업을 건너뛰는 책 기획 출판 강의가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 이처럼 책을 출판하는 게 무척 쉬워졌습니다. ... 마음만 먹는다면 당장이라도 얼마든지 책을 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책의 출판 여부가 아니라, 작품성 혹은 상품성입니다. 2. 자기 이름으로 내고 싶은 책이 있나요? 어떤 독자를 타겟으로 어떤 분야, 주제의 책을 내고 싶은지 생각해본 후 간단히 적어보세요. 지금은 실명보다도 '연꽃언니'라는 필명으로 책을 내고 싶다. '연꽃언니'라는 이름은 내가 나에게 지은 이름이다. 진흙 속에서..
2021.02.16 -
온라인 글쓰기 모임 28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14.일 Day28. 책, 어떻게 읽고 있니?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28. 책, 어떻게 읽고 있니? 1. 인상 깊은 부분 스크랩 - 저는 감히 말하건대, 독서모임만큼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밝은 분위기의 사회적 행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남는 독서가 진짜 독서지요. -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 준다. (괴테) 2. 본인에게 어울리는 독서법은 무엇인가요? 본인의 독서생활을 알려주세요. 글쓰기에는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까요? 나에게 가장 익숙한 독서법은 궁금한 주제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을 때, 읽고 싶은 만큼만 읽는 것이다.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어야만 독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책은 정..
2021.02.16 -
온라인 글쓰기 모임 27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13.토 Day27. 바로 써먹는 글쓰기의 잔기술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27. 바로 써먹는 글쓰기의 잔기술 1. 인상 깊은 부분 스크랩 - 연상 작용은 이처럼 다소 엉뚱해도 좋습니다. 아이디어는 엉뚱함 속에서 반짝거리기도 하니까요. - 오늘 신문에 이런 글이 실렸더라. "4살 아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 Fail이 뜨자 좋아하더라. Fail이 무슨 뜻인지 아냐 묻자 '실패'라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실패가 무어냐고 묻자 아들이 '다시 하라는 거야.'라고 했다." (소설가의 일, 김연수 작가) - 말을 할 때나 글을 쓸 때나 이렇게 어원을 뜯어보고 파자해 보고 글자, 숫자, 기호 등을 뚫어져라 보세요. 내 손끝에서 기발하고 재미있는 글이 탄생할지도 모르..
2021.02.16 -
온라인 글쓰기 모임 26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12.금 Day26. 좋은 문장을 필사해 봐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26. 좋은 문장을 필사해 봐 1. 인상 깊은 부분 스크랩 "문장을 베껴 씀으로써 감각을 익힌다는 건 문장의 형식을 익히고, 어휘를 문맥상 어떻게 쓰는지 익히며, 행간의 의미를 익히고, 독자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천천히 익히는 일입니다." "글쓰기는 보통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 낸다고 하지만 제 생각엔 '유'에서 '새로운 관점의 유'로 각색하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좋은 문장을 책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삶을 문장으로 발견하는 남다른 시선이 비로소 필사의 첫 입문이겠지요." 2. 필사를 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유는 무엇인지 소개해 주세요. ..
2021.02.13 -
광주 캠핑식당 두 곳, 상무지구 행아웃 / 행암동 캠핑앤
광주 도심 속에서 캠핑스타일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캠핑식당 두 곳을 다녀왔다. (※ 이 게시물은 글이 많지 않습니다. 사진 위주로 참고해주세요) 먼저 가본 곳은 상무지구에 있는 행아웃이라는 곳이다. 건물들이 빽빽한 상무지구에 그런 공간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건물의 옥상을 활용해서 캠핑식당이 꾸며져 있었다. 캠핑을 별로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이 정도 꾸며져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밌었다. 세트로 주문하면 고기, 소시지, 고구마, 새우, 만두, 양파 등 다양한 재료가 담긴 접시를 받게 된다. 이 접시에 있는 재료들을 원하는대로 구워 먹으면 된다. 각 재료 중 더 먹고 싶은 건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아쉬운 건.. 역시나 가격. 먹는 음식에 비해 가격은 비싼 편이었다. 나와 남편은 분위..
2021.02.12 -
온라인 글쓰기 모임 25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11.목 Day25.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추천 목록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25.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추천 목록 책에 나온 추천 목록 중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항목을 정리해보세요. 모임 멤버들과 공유하고 싶은 리스트를 추천해 주셔도 좋아요. 네이버블로그는 아니지만, 지금 쓰고 있는 티스토리가 나에게는 매우 유용한 글쓰기 도구이다. 그리고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구가 '카카오 브런치'이다. 교재로 보고 있는 책에도 나오고, 함께 글쓰기 모임을 하고 있는 분에게 추천을 받아서 찾아보니, 글쓰기를 하기에 좋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 재료를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새로운 것이 많아서 앞으로 글을 쓸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그중에서도 흥미..
2021.02.12 -
온라인 글쓰기 모임 24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10.수 Day24. 글쓰기는 취미가 아니라 일상이야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24. 글쓰기는 취미가 아니라 일상이야 1. 인상 깊은 부분 스크랩 "내가 '할 말'을 분명히 가지고 그것이 독자도 '호응'할 만한 테마인지 퇴고 단계에서 살펴보는 방향성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정립되는 태도를 두고 저는 '작가 감성'이라 부릅니다."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간절'하면 이뤄지는 게 아니라, '하면' 이뤄진다." "글쓰기를 작업으로 인식하기보단 수시로 발상하고, 수시로 쓰고, 수시로 정리하고, 수시로 고쳐 보세요. 취미를 넘어 일상으로.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2. 글쓰기를 취미가 아닌 일상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
2021.02.11 -
온라인 글쓰기 모임 23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02.09.화 Day23. 여행 주제로 20분 글쓰기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Day23. 여행 주제로 20분 글쓰기 '여행' 주제로 글쓰고, '퇴고' 과정을 거쳐 글 발행하기 당신을 위한 여행 당신, 잘 지내시나요? 오늘 당신의 소중한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미 준비해 온 이별이라고 해도 이별이 아프지 않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친구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는 믿음으로, 너무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안부를 묻는 내게 '괜찮다'고 답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최근 당신과 함께한 여행이 떠올랐습니다. 판다(Panda)를 좋아하는 당신을 위해 처음으로 내가 먼저 계획한 당신과의 여행. 준비할 것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