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부여행 - 서귀포 이중섭 거리와 제주감성소품

[2017.06.17.-21.]

제주도 서부여행 4

- 서귀포 이중섭 거리와 제주 감성소품

 

앞서 글을 올렸던

서귀포 올레시장과 붙어 있는

이중섭 거리도

다녀왔어요~

 

 

 

이중섭거리는

산책하듯이 쭉 걸으면서

예술가들의 여러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위 사진에 있는 건

이름을 예쁘게 써주시는데,

진짜! 가까이서 보면 진짜!

예뻐요ㅋㅋ

 

많은 상점과 물건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제주감성소품입니다.

 

소품들 하나하나

제주 특성과 제주 감성(?)이 녹아 있어

매우 예뻤어요.

여행 시작 즈음이 아니라

끝날 때 즈음에 이 곳에 갔다면

정말 많이 사왔을 건데ㅠㅠ

많이 사지 못한 게 아쉬워요~

다음 여행에는

서귀포시를 마지막으로 가야겠어요ㅋㅋ

 

캔들 하나에도

제주도 특성이 녹아 있죠?

'제주 캔들'이라는 명칭으로

많은 사람들이 캔들을 찾아볼 정도로

제주도 특색이 녹아 있는

캔들들은 유명해요.

제주 감성소품뿐만 아니라,

제주도 곳곳에서 예쁜 캔들을 많이 팔고 있어요~

 

바다 그림과 캘리그라피가

함께 있으니

완전 제주 느낌이 물씬나네요~

요거는 좀 여러 개 사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제주 감성소품에는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이 많아요~

(뭔가 제주 감성소품 홍보중인듯ㅋㅋ

근데 정말 제품들이 너무 예뻐서

자발적으로 하는 홍보에요ㅋㅋ)

 

한라산!!

저처럼 소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인가요ㅠㅠ

한라산 술 사오고 싶은데

소주를 못 마시는..ㅋㅋ

그래서 이 제품에 더 눈이 많이 갔어요ㅋㅋ

 

이 글.. 원래 이중섭 거리 후기였는데,

사진이 거의 다 제주감성소품 사진이네요.

어쨌든 짧게라도 소개해보자면,

이중섭 거리 끝자락 즈음에

이중섭 거주지도 있고,

이중섭 미술관도 있어요.

'이중섭' 이름은 많이 들어 봤고,

작품도 많이 알지만,

너무 덥고 지친 상태여서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네요ㅠㅠ

 

그래도 잠시 쉬어갈 겸

들러보면 좋은 곳이에요~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시면,

밥 먹고 산책 겸 이중섬 거리로!

딱 좋은 코스네요^^

 

 

 

※ 2017년에 다른 사이트에 적었던 글을 현재 내 티스토리 사이트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