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무지개카라반캠핑장 - 천안 숙소
2019. 11. 22. 09:39ㆍ여행 일기장/자연여행 in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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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당일에 바로 남기는 후기!
천안무지개캠핑장에 있는 카라반에서 1박을 했다.
백석대학교 인근에 있는 이 숙소는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로 되어 있는 카라반이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 노란색 카라반에 머물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잠만 잘 거라서 바베큐는 못했지만, 캠핑카 앞에서 바베큐를 했어도 낭만적이고 좋았을 것 같다.
11월의 중순이었고 밤에 도착해서 영하 1~3도 정도의 날씨였지만 사장님이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카라반 내부를 따뜻하게 해놓아주셔서 좋았다. 카라반에 전기로 바닥 난방이 되는게 신기했다.
밤에 히터를 끄면 약간 추우니 히터를 껐다 켰다 하면서 온도를 조절하면 좋을 것 같다. 히터를 켜놓으면 카라반 전체가 매우 따뜻했다. 지금보다 더 추워지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카라반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구분되어 있고, 부엌도 꽤 넓었다.
일반 침대는 두 사람이 자기에 조금 좁을 수도 있지만,TV 앞 식탁을 접으면 소파도 침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침대가 2개라고 봐도 무방하다. 개인적으로는 소파를 침대로 바꾼 게 훨씬 좋았다.
돈을 조금 더 추가하면 약간 더 넓고 스파도 있는 카라반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니, 다음에 올 때는 그 카라반에 머물러도 좋을 것 같다.
겨울축제기간에 오면 빙어낚시 도구와 썰매도 빌릴 수 있는 것 같았다.
근처에 백석대학교가 있어서 차로 5분정도만 가도 편의점과 식당이 많이 있었다.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신 학생들이 도로 어디서든 나오기 때문에 운전을 천천히 할 필요는 있어 보였다.
천안무지개캠핑장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사장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날씨가 약간 추워도 캠핑카의 아늑함과 낭만이 있었다. 지금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뒤에 있는 작은 산 풍경도 꽤나 예뻤다.
백석대학교 인근에 있는 이 숙소는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로 되어 있는 카라반이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 노란색 카라반에 머물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잠만 잘 거라서 바베큐는 못했지만, 캠핑카 앞에서 바베큐를 했어도 낭만적이고 좋았을 것 같다.
11월의 중순이었고 밤에 도착해서 영하 1~3도 정도의 날씨였지만 사장님이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카라반 내부를 따뜻하게 해놓아주셔서 좋았다. 카라반에 전기로 바닥 난방이 되는게 신기했다.
밤에 히터를 끄면 약간 추우니 히터를 껐다 켰다 하면서 온도를 조절하면 좋을 것 같다. 히터를 켜놓으면 카라반 전체가 매우 따뜻했다. 지금보다 더 추워지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카라반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구분되어 있고, 부엌도 꽤 넓었다.
일반 침대는 두 사람이 자기에 조금 좁을 수도 있지만,TV 앞 식탁을 접으면 소파도 침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침대가 2개라고 봐도 무방하다. 개인적으로는 소파를 침대로 바꾼 게 훨씬 좋았다.
돈을 조금 더 추가하면 약간 더 넓고 스파도 있는 카라반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니, 다음에 올 때는 그 카라반에 머물러도 좋을 것 같다.
겨울축제기간에 오면 빙어낚시 도구와 썰매도 빌릴 수 있는 것 같았다.
근처에 백석대학교가 있어서 차로 5분정도만 가도 편의점과 식당이 많이 있었다.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신 학생들이 도로 어디서든 나오기 때문에 운전을 천천히 할 필요는 있어 보였다.
천안무지개캠핑장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사장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날씨가 약간 추워도 캠핑카의 아늑함과 낭만이 있었다. 지금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뒤에 있는 작은 산 풍경도 꽤나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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