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글쓰기 모임 <매일 쓰는 사람> 신청 후기
그동안 블로그를 쓰고 싶을 때만 가끔 쓰는 일기장처럼 사용했는데 좀 더 제대로 글을 써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직업과 대인관계에 관련한 일에 치중하며 살아왔는데 그만큼 나의 여가시간을 제대로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나를 위한 여가시간 사랑하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1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여가시간을 보내는 한 가지 방법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것을 생각했다. 원래 취미였던 핸드메이드와 여행의 경험을 글로 잘 기록하고 싶은데, 글을 '잘' 쓴다는 게 어떤건지 모르겠다. 글을 꾸준히 써본 적도 없고, 글쓰는 것에 대해서 배워본 적도 없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온라인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불편해..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