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하우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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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TIP - 작년 6개월 간 미니어처 하우스 만든 내용 정리
2016년은 나에게 딱 맞는 취미생활을 찾은 덕분에 일상이 풍요로워진 시간이었다. 그래서 그 6개월 간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를 정리할 겸! 나름 경험으로 쌓은 TIP들도 정리할 겸! 작년 12월 말에 써놓았던 글이다. (매우 소소한 개인적인 기록)1.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공통 TIP가장 먼저 도구들!미니어처 하우스를 세트로 구입하게 되면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 재료들은 있지만,도구들은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가장 유용하고 필수적인 소품들.목공풀, 핀셋, 가위, 칼, 물티슈딱풀, 면봉, 이쑤시개, 자, 사포 목공풀, 핀셋, 가위, 칼은 기본!(목공풀은 세트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음.핀셋은 작은 물건들 잡을 때 유용함.가위는 미니어처 하우스 대부분은 소품을 잘라야 함.칼은 대부분 ..
2017.08.09 -
열두 번째~열다섯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틴케이스 미니어처 하우스 4개
작년 12월에 만들었던 틴케이스 미니어처 4개. 친구들한테 선물하기 위해 만들었다. 내꺼도 한 개 샀는데, 그 때 바빠지면서 친구들꺼만 후딱 만들었다. 친구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계절별로 한 명씩 생일이 있어서 나름 계절별로 선물했다. 틴케이스를 구입하면 위와 같은 받침대(?)가 같이 포함되어 있었다. 두 가지 종류~ 먼저, 첫 번째 봄에 생일인 친구에게 준 선물. 꽃이 봄에만 피는 것은 아니지만, 노란색, 분홍색 꽃들을 보고 나는 봄이 떠올랐다. (참고로 왼쪽에는 모두 같은 사진을 붙여서 선물했다. 우리 다섯 명이서 같이 찍은 사진과 우정 목걸이^^) 봄 테마 틴케이스 미니어처의 자세한 사진. 꽃잎을 지붕으로 한 예쁜 집 안에 가구들도 열심히 만들었는데, 밖에서는 잘 안 보인다. 다음으로 여름..
2017.08.09 -
열한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작은 숲 속 토끼 하우스
작년(2016년) 10월에 만들었던 미니어처 하우스이다. 작은 상자 속에 있는 미니어처 하우스였다. 숲 속 토끼 하우스도 예쁘고, 무엇보다 상자의 디자인이 매우 예뻤다. ↓ 일단 아래는 완성사진! 이 때 처음으로 시작할 떄 사진을 찍었었다. 중국어로 쓰여 있지만 사진이 자세한 설명서, 함께 들어 있던 미니어처 하우스 재료들, 그 외 필요한 재료들. (핀셋, 가위, 자, 칼, 물티슈, 면봉, 목공풀, 딱풀) 먼저, 미니어처 하우스가 들어갈 상자를 만들었다. 상자를 다 완성한 사진. 상자 디자인이 너무나도 예뻤다.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특히 예뻤던 장미와 나비의 조화 그리고 이건 상자 뚜껑이다. 상자 뚜껑도 예뻐서 꾸밀 재미가 있었다. 뚜껑 완성 사진! (아, 꽃 안에 꽃 봉우리는 붙이기 전에 찍은 사진이..
2017.08.07 -
아홉 번째&열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회전목마 테마
이번에는 작년 10월에 만들었던 미니어처 하우스. 테마는 작은 놀이공원이고, 두드러진 것은 회전목마였다. 두 가지 종류였는데, 내가 보기에는 여름의 놀이공원과 겨울의 놀이공원 같았다. 일단, 먼저 만들었던 미니어처 하우스. 푸릇푸릇한 초록색 잔디 바닥과 나무가 있다. 이거 만들 떄, 좋아하는 동생에게 선물할 거라서 엄청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다. 그런데! 회전목마에 있는 말 놀이기구를 반대로 꽂았다 ㅠㅠ 이 미니어처 하우스가 오르골이 있어서 오르골 태엽을 돌리면, 노래가 나올 때 회전목마가 도는 제품이었다. 그런데 내가 말을 거꾸로 꽂아서 말이 뒤로 돌아갔다. 어찌나 당황했는지..ㅠㅠ 내가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 중에서 처음으로 조명을 연결했던 작품이다. 방에 불을 끄고, 미니어처 하우스의 조명을 켰더니 사..
2017.08.06 -
여섯 번째&일곱 번째&여덟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플렉시볼 미니어처
작년 9월에 엄마의 직장 동료이자 내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이모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작은 미니어처 하우스들을 만들었다. 오래 전부터 봐 온 이모들이라고 해도 나는 일 년에 몇 번 보지 않으니 각자의 취향을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에 잘 어울리는 걸로 하나씩 골랐다. 형평성을 위해 모두 같은 크기로^^ 모형은 첨부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장식해놓기 좋은 모양이다. 내가 살 때는 "플렉시볼 미니어처"라는 이름이었다. 대략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했었다. 높이는 대략 12~15cm 정도로 기억한다. 이 미니어처 하우스는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미 집의 형태가 다 만들어진 채로 들어 있어서 소품 몇 개만 만들어도 금방 예쁘게 꾸밀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미니어처 ..
2017.08.06 -
다섯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작은 카페 미니어처 룸
다섯 번째로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는 작년 8월에 만들었다. 그로부터 한참 이후에 선물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작년 여름 열심히 만들었던 미니어처 하우스이다. 위에 있는 사진이 원래 예시 사진이다. 전체적인 느낌과 대부분은 내가 만든 것과 비슷하지만, 약간씩 다른 면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잘 알고 지내던 이모에게 선물하려고 만든 건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이모를 보면 마음의 휴식을 얻는 카페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 테마로 골랐었다. 처음에는 과정 사진을 안 찍고, (뭐.. 지금도 안 찍는다ㅋㅋ) 만들기에만 열중할 때라서 과정을 찍은 사진인 위에 사진 한 컷! 바로 완성 사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토토로와 별! 사람이 많은 카페를 만들고 싶어서 저 카페 미니어처와 맞는 크기..
2017.08.01 -
네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해적북 DIY 세트(애니메이션 원피스 테마)
네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는 해적북 테마였다. 작년(2016년) 8월 쯤 만들어서 선물했다. 표지를 닫으면 책처럼 책꽂이에 보관할 수도 있고, 펼쳐서 세워놓고 보관할 수도 있어서 좋았다. 지난 번 틴케이스와 액자형처럼 한쪽 면만 꾸미기 때문에 가구가 많지는 않다. (이번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와서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를 입혔음) 먼저, 결과물! 최종적으로 내가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의 모습이다.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떠올리게 하기 위해 나름 소소한 소품을 활용해봤다.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해적의 술집 같은 테마였다. 그래서 테마보다는 미니어처 하우스(미니어처 룸)의 (책처럼 생긴)형태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그 소품 중 위 시계 디자인이 보였다.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주인공 루피가 쓴 밀짚모..
2017.07.30 -
세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생일 테마 액자형 미니어처 하우스
정확히는 미니어처 하우스라기보다는 미니어처 룸이다. 그리고 이것도 작년 7월 말에 만들었다. 이 테마에 어울리는 아이 피규어도 함께 들어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었지만, 미니어처 만들 때 넣지는 않았다. 생일 테마로 꾸미고 싶었기 때문에. 케이크와 선물상자들, 오른쪽 아래 'Happy Birhday'라는 문구까지! 모두 생일을 표현하기도 좋았다. 다행히 선물 받는 사람도 마음에 들어해서 나 역시 기분이 좋아졌다. 높아는 약 15cn보다는 크고, 20cm보다는 작다. 지난 번 틴케이스보다는 소품의 크기도 약간 커졌다. 종이로 만드는 소품도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것들이 작게 느껴진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만든 세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도 마음에 들었다. 설명서는 중국어이지..
2017.07.30 -
첫 번째&두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미니어처 드림박스 틴케이스
이건 작년 7월에 처음으로 내가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이다. 어렸을 때부터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했지만,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이 되면서 점점 그런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공부나 일에 비해 꼭 필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니어처에 관심이 있었지만, 돈과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하여 미뤄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틴케이스로 된 미니어처 하우스 DIY 세트를 발견했다. 생각보다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서 틴케이스 미니어처 하우스(드림박스 미니어처 하우스라고도 불린다)를 구입했다. 틴케이스 표지가 매우 예쁘다. 깔끔한 느낌이 좋았다. 크기도 크지 않다. 채 15cm가 되지 않아서 책상 위에 장식으로 두기에도 좋다. 정말 실수를 연달아 했다. 원래는 배에 탄 토끼 ..
201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