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타이완4 - 딘타이펑, 대만에 간다면 꼭 먹어보기를 추천하는 맛집

2018. 8. 1. 06:32여행 일기장/청춘,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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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2016.11. 21.

3박4일 대만여행 Taipei in Taiwan

청춘, 타이완 4- 딘타이펑

딘타이펑은 대만 여행을 가기 전에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볼 때, 끊임없이 추천으로 나왔던 식당이다. 딤섬을 먹어본 적도 없기에 한 번은 먹어보려고 했으니 기왕이면 맛집에 가서 먹어보고 싶어서 딘타이펑에 갔었다.

오전 11시에 갔지만, 나의 대기번호는 1103번!! 그럼 2시간 동안 1102팀이 왔다는 건가?! 현장 대기시간도 70~80분! 그래도 여러 여행 후기에서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서 덜 충격적이었다. 그나마 개점 시간(평일 10시, 주말 9시)에 가면 덜 기다릴 수 있다고는 하는데, 대기가 완전히 없기는 힘들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대기하는 동안 동먼역 주변의 여러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영업시간>

평일 10~21시, 주말 9~21시

<특이사항>

- 대기시간이 길 수 있음.

직원이 부르기 전에 식당 앞에 와 있거나

딘타이펑 대기번호 어플을 깔면 순서 확인 가능. 

- 한글 메뉴판 있음.

"Korean" 한 마디면 직원이 알아서

체크하라고 한글 메뉴판을 주기 때문에 편리함.

매콤한 오이 김치와 대만식 잡채

각 TWD 70(한국 돈 약 2,500원)

"오이 김치는 정말 맛있었는데,

대만식 잡채는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라고

일기장에 써져 있을 뿐...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샤오룽바오

5개 기준 TWD 105(한국 돈 약 3,800원)

만두랑은 또 다른 맛이었고,

안에 든 육수도 진짜 맛있었다!

뜨거우니 꼭 육수는 수저에 빼서 드시기를...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

5개 기준 TWD 180(한국 돈 약 6,500원)

이건 일기장에 써진 게 아니라

탱글탱글한 새우의 맛이 어렴풋이 기억이 날 정도로

인상깊은 맛이었다!

이걸 먹으러 대만에 다시 가고 싶기도 하다..!

(망고빙수 포함ㅋㅋ)

새우 계란 볶음밥

TWD 230(한국 돈 약 8,400원)

겨우 만두 몇 개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볶음밥은 맛있었지만 별로 먹지 못했다..ㅠㅠ

평범하지만 맛있는 볶음밥이었다.

딘타이펑 본점

No. 194, Section 2, Xinyi Roa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https://www.google.co.kr/maps/place/%EB%94%98%ED%83%80%EC%9D%B4%ED%8E%91+%EB%B3%B8%EC%A0%90/@25.0335511,121.5287194,19.1z/data=!4m5!3m4!1s0x3442a9821392326d:0x93faef9e2359365c!8m2!3d25.033483!4d121.5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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