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일기장(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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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콘서트 in 광주 "우리의 노래"
SG워너비 콘서트IN 광주 20주년 기념콘서트 2024.05.25(토) 18시 아~~~주 오랜만에 간 콘서트. 그 콘서트를 채워 줄 목소리의 주인공은? SG워너비였다. 음악을 좋아하는 남편의 넘버원 워너비 가수. 그리고 음악취향이 편협한 내가 줄줄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를 다수 보유한 가수. 그들이 바로 SG워너비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콘서트 날이 드디어 왔다! SG워너비의 응원팔찌를 선물로 받고 신나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기다렸다! 기대가 높으면 실망한다고 했지만, SG워너비의 콘서트에서는 높은 기대보다 더 높은 만족감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1. 노래의 대부분이 다 아는 노래라서 떼창에 참여할 수 있었다. 좋아하는 가수 그리고 함께하는 관객들과 같은 노래를 부르면서 느껴지는 소..
2024.05.26 -
여수 가볼만한곳 1박2일 여수여행 - 오동도 / 케이블카 / 선소유적 / 루지
1박2일 여수여행 2023.09.09-10 1. 오동도 동백 명소이긴 하지만, 동백꽃이 피지 않는 시기에도 산책하기 좋았던 곳이에요. 오동도는 자가용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걸어가거나, 동백열차를 타거나, 배를 타야 합니다. 저는 동백열차 타고 들어가서 배 타고 나왔어요~제가 간 시기는 9월이지만, 그때도 꽤나 더워서 그늘 한점 없는 길을 20~30분 걷는 것은 힘들어 보였어요. 현지인(?)에게 듣기로는 겨울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걷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동백열차 저렴하지만 시간을 잘 맞춰야 해요! 꼭 시간 확인해보고 가세요~~위 동백열차를 타고 가서 걸으면 동산 같지만.. 등산 안 하는 저에게는 등반 같은 코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도 천천히 걸으면 운동과 거리가 먼 사람들도 산책할만..
2024.02.15 -
여수호텔 추천 - 베네치아호텔 / 여수맛집 - 연육교횟집
1박2일 여수여행 2023.09.09-10 [여수호텔추천 - 여수 베네치아호텔]처음 가보는 호텔이었는데 너무 좋았던 여수베네치아호텔입니다. 주로 펜션을 이용하는 저는 예약해 준 가족이 아니었다면 전혀 몰랐을 곳인데, 여수에서는 꽤나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로비에 있는 그림이 크고 멋져서 한참 바라봤는데 교황님이 기증한 그림이더라고요!호텔방이 있는 층에 엘리베이터 옆에 '고객자율 힐링문고'가 있어서 새롭고 좋았어요! 저는 여행갈 때 제 책을 가져가거나 책방에서 사는 편이라서 읽지는 않았지만, 독서를 권장하는 호텔이 낭만적이라고 생각했어요.방이 정말 좋았는데, 방과 화장실 사진을 깜빡했어요ㅠㅠ 그래서 밤에 먹은 맥주와 함께 찍은 베개 사진으로 대체해요. 침구와 매트리스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일어나고 싶지 않았..
2024.02.14 -
담양맛집 기록 - 고서이야기 / 제크와돈까스 / 주평숯불갈비
1. 담양 고서이야기 - 주메뉴: 카레우동, 카레라이스 - 특징: 일본식 카레맛을 제대로 살려서 맛있어요, 카레집인데 돈까스도 맛집이에요(고기 두툼&튀김 부드러워!!), 카레우동 주문하면 (요청시) 밥도 무료로 추가 해주세요 - 주차 및 포장: 주말에는 바로 건너편 면사무소 주차장에도 주차 가능해요, 모든 메뉴 포장 가능, 바로 옆 카페330 커피도 좋아요 - 주소: 전남 담양군 고서면 가사문학로 330, 1층 - 운영시간: 오전 11시 또는 12시에 오픈하는 듯, 라스트오더는 저녁 19시30분(20시에 문 닫아요~) 2. 담양 제크와돈까스 - 주 메뉴: 돈까스(쌈돈까스, 케잌돈까스, 눈꽃돈까스) - 특징: 담백하고 부드러운 돈까스를 먹을 수 있어요, 양이 많은 메뉴들이 주메뉴라서 가족이나 모임으로 가기..
2023.11.12 -
안녕책 / 충북동네책방 - 제천독립서점
충북동네책방 제천독립서점안녕책충북 제천시 봉양읍 용두대로36길 21 충북 제천에 있는 동네책방(독립서점) 안녕책은 흰색과 연한 갈색의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아담한 곳이었다.우리가 여행을 갔던 2022년 여름은 왼쪽 건물만 책방이었고, 오른쪽은 개인집 또는 작업실 같기도 했다.아담하지만 책장 곳곳에 책은 많았고, 나에게는 평소 관심 있었지만 읽지는 못했던 주제의 책들이 많은 곳이었다. 그때 구입한 책 중 한권이 클래식 관련 책이라서 여행 중에도 숙소에서 음악감상을 했던 기억이 있다. 여행도 좋지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나는 더 즐거워진다.여행지로 간 곳이라서 내가 자주 갈 수 있는 책방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들러서 오래 남아있기를 바라는 책방 중 한 곳이다. 그래서 다음에 제천을 가..
2023.03.28 -
몽리브 / 전남북카페 - 화순북카페
화순북카페몽리브 전남 화순군 춘양면 학포로 1429-11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화순카페 몽리브는 책이 많은 북카페이다. 광주에서 차로 40분~1시간(살고 있는 구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정도 드라이브해서 도착하면 바로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처음 갔을 때는 예상보다 큰 부지에 주차장도 넓은 편이었다. 대체로 책 읽는 사람들은 가게 안에서, 수다를 즐기는 사람들은 외부 의자나 정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책의 종류도 소설, 인문, 에세이, 전공책, 만화책 등 다양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의자와 테이블도 제각각인데 목적과 기분에 따라 편한 곳을 고르면 된다.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나의 원픽은 콜드브루이고, 함께 간 사람들마다 다 맛있다고 한 메뉴는 몽리브라떼이다.요즘 바빠서 못 갔는데 봄도 왔으니 다시 책..
2023.03.20 -
제주서부여행 - 제주 한림카페 뵤뵤
[2022.05.29-06.01] 3박4일 제주도 서부여행 독특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인 제주 한림카페 뵤뵤. 주차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고 12시쯤 갔어서 주차공간은 충분했다. 하지만 카페뵤뵤는 인테리어보다 독특한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다. 방금 먹고 온 밥값만큼 돈을 써야 했지만, 여행 온 김에 맛보고 싶었다. 가장 유명한 돌하르방 무스케이크를 주문했다. 너무 작지만, 사실 안에 들어있는 재료와 진짜 돌하르방 같은 디자인으로 만든 걸 생각하면 디자인값이라 생각하고 한번쯤 먹어볼만 했다. 돌하르방무스케이크는 카페뵤뵤의 이름을 따서 '뵤르방 무스케이크'라고 부른다. 돌하르방 이미지 때문에 단단해보이지만 실제로는 포크 살짝만 갖다대도 부드럽게 떠지는 흑임자 무스이다. 다양한 재료가 ..
2023.01.12 -
제주서부여행 - 산책하기 좋은 협재해수욕장 / 꼭 추천하고 싶은 협재맛집, 협재신국수
[2022.05.29-06.01] 3박4일 제주도 서부여행 협재해변 근처에 숙소에서 머물어서 여행3일차 아침은 협재맛집으로 알려진 협재신국수로 향했습니다. 오픈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갔는데도 테이블에 사람이 가득했어요. 20~30분 정도 늦게 오신 분들은 대기하기도 하더라고요. 국수는 특별한 기대없이, 고기국수를 먹어본 적 없는 남편에게 고기국수를 소개시켜주고 싶어서 간 곳입니다. 그런데 고기국수 국물도 매우 맑고 시원하고, 고기는 엄~~청 부드럽고, 비빔국수 양념도 달콤매콤상콤해서 다 너무 맛있었어요!! 국수집에서 다시 오자고 몇 번을 다짐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ㅎㅎ 협재 근처 가시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줄을 서서 식사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줄 서서 먹어도 후회하지 않..
2023.01.07 -
여수 피읖카페에서 평화로운 독서
여수카페 / 피읖카페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292-6 여수예술랜드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면 자연친화적으로 보이는 예쁜 카페가 하나 있다. 여수피읖카페. 카페이름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차로 언덕배기를 올라오면 크고 작은 나무들, 흙, 돌, 원목인테리어의 가구들까지 다 숲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안쪽에는 글램핑 모양으로 세모난 텐트 안에 있는 좌석도 있다. 음료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연을 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의 시간은 평화 그 자체였다. 정신없이 살다가 커피향과 맛, 바람과 풍경에만 집중하니 '아, 이렇게 살아가는 매일이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벅차올랐다. 그 감동을 그대로 간직한 채, 라는 책을 읽었다. 타인의 이야기로 내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가슴이 시리다..
2022.12.31 -
손탁앤아이허 / 광주북카페 - 동명동북카페
광주북카페 손탁앤아이허 광주 동구 제봉로138번길 8광주동명동 초입 골목에서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나무 뒤에 숨어있는 깔끔하면서도 아늑해 보이는 곳이었다.카페 1층은 동행자가 있는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고, 2층은 오로지 혼자 온 손님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처음 갔을 때가 평일이어서 그랬는지 2층은 두 시간동안 오로지 나만 있었다.책장의 책들도 취향이 많이 겹쳤고, 커피도 맛이 좋고, 좌석까지 편해서 내 집 같은 편안함으로 독서를 즐겼다.마음에 드는 독서장소로 Keep!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