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트립, 여행의 순간들(433)
-
레고 76424 - 해리포터 레고 위즐리가의 날으는 자동차
레고 76424 - 해리포터 레고 위즐리가의 날으는 자동차- 만든 시기: 2024년 8월- 구입 비용: 0원(레고 해리포터 시리즈 중 '호그와트 마법가방'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음)- 체감 난이도: 하- key-point: 저렴하게 해리포터 레고 구입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강추! 하나만으로도 좋은 인테리어 소품. 호그와트 급행열차와 함께 두면 만족감이 두 배로 늘어나는 건 덤!
2025.03.27 -
유럽여행 떠나기 전 보면 좋은 영화 추천 - 미드나잇인파리, 로마위드러브, 비포선라이즈
유럽여행 떠나기 전 보면 좋은 영화 추천제가 봤던 영화목록을 정리하다 보니까 배경이 유럽인 곳들이 꽤 있더라고요!최근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목록에서 더 잘 보였던 것 같아요.오늘은 영화 3개만 간단하게 후기 정리해볼게요.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영화로 떠나는 파리 여행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는 개봉할 때는 관심이 없던 영화였고, 재개봉을 할 때는 유명했다고 하니 한 번 봐보고 싶은 영화였다. 그리고 그 시기에는 보지 못했지만, 최근 읽은 책에서 이 영화의 제목을 보고 잊고 있던 기억이 살아났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그림에 관심까지 생겼으니 이번에는 진짜 이 영화를 볼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밀려있던 많은 일들에 지쳐 일정을 취소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은..
2025.03.26 -
시크릿 트롤리 & 시크릿 캐비닛, 갑분 아기자기 장난감 후기
시크릿 트롤리 & 시크릿 캐비닛오래 고민하다가 결국 구입한 장난감들이다.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고민을 한 이유는? 피규어나 가챠가 아닌 '어린이용 장난감'을 산다는 게 어색했다. 그러다가 '마니랜드'라는 채널을 보게 되면서, '그래! 나이보다 중요한 건 취향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취향을 저격한 장난감들로 '시크릿 트롤리'와 '시크릿 캐비닛'을 구입했다!!굳이 장난감 구입 서사(?)를 밝힌 이유는? 이걸 시작으로 만들기 장난감을 줄줄이 구입했기 때문ㅋㅋ 해마다 나를 즐겁게 하는 취미들이 있는데, 아마 2025년은 만들기 장난감의 즐거움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미래를 예견해본다ㅋㅋ시크릿 트롤리 구성품 먼저, 소개!영상을 찍는 게 익숙하지 않지만, 장난감을 산 기념으로 MZ마냥 영상으로 기록을 해봤다..
2025.02.23 -
페이퍼시어터 - 지브리 DIY 종이극장 키트 (귀를기울이면, 이웃집토토로, 마녀배달부키키, 하울의움직이는성)
DIY 지브리 페이퍼시어터나고야 여행을 갔다가 발견한 '귀를 기울이면' DIY 굿즈! 지브리 페이퍼 시어터는 이전에도 본 적이 있었는데, 별로 끌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건 사야 해!! 무려 귀를 기울이면 시계!!그래서 당장 구입해왔는데, 응? 시계 색깔이 마음에 안 드는데?갈색 수채화 물감으로 색칠했는데, 금방 마르고 색칠도 수월했다.아!! 만드는 내내 '귀를 기울이면' 장면이 떠올라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재밌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종이를 겹치면서 점점 장면이 나오면 환호하게 된다. 이걸 내가 만들었다니!! 설명서도 그림으로 상세해서 따라하기도 매우 쉽다. 그렇게 완성!아, 너무 예뻐♡ 지브리 최애 굿즈♡'귀를 기울이면' 영어 이름이 'Whisper of the Hear..
2025.02.13 -
도쿄여행 - 애니메이션 따라 도쿄여행 in 선샤인시티, 신주쿠, 하라주쿠
3박4일 도쿄여행2024.01.26~01.29 나리타공항에서부터 포켓몬들이 반겨주는 이 도시, 도쿄(Tokyo).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따라 하루 종일 여행을 해봤다.1. 수요일의 앨리스 도쿄점(2025년 1월 기준으로, 도쿄와 오사카는 폐업함.현재는 나고야와 후쿠오카만 남아 있음)2. 디즈니스토어 신주쿠일본 〒151-8580 Tokyo, Shibuya, Sendagaya, 5 Chome−24−2 9F 店일본에는 디즈니스토어가 정말 많다! 디즈니는 일본애니메이션이 아님에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라라서 디즈니스토어가 잘 되는 듯!3. 산리오게이트 Sanrio Gift Gate일본 〒170-0013 Tokyo, Toshima City, Higashiikebukuro, 1 Chome−12−10 ヤンズビル ..
2025.01.25 -
도쿄여행 - 이치란라멘 하라주쿠점(도쿄 라멘 맛집) / 타마고토 와타시 이케부쿠로선샤인시티점(도쿄 오므라이스 맛집)
3박4일 도쿄여행2024.01.26 ~ 01.29 이치란라멘 하라주쿠점(도쿄 라멘 맛집)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6 Chome−5−6, Sanpo Co.,Bld., 2F이미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맛집, 이치란라멘! 그래도 우리는 첫 일본여행이기 때문에 첫 식사를 이치란라멘으로 향했다.우리는 하라주쿠점에서 먹었는데, 라멘을 먹고 가게를 나올 때는 대기줄이 계단 밖으로까지 길어졌지만 우리가 라멘을 먹으로 들어가던 오후 5시에는 2팀이 대기중이었어서 주문하고 거의 바로 들어갔다. 한국어 메뉴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주문은 전혀 어렵지 않았다.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 난 처음 갔기 때문에 다 기본으로 주문했다.(아!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문..
2025.01.25 -
도쿄여행 - 케이오플라자 호텔(신주쿠 호텔 추천)
3박4일 도쿄 여행2024.01.26~01.291월에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2016년 12월에 오키나와에 다녀온 이후에 아주 오랜만에 가는 일본여행이다. 사실상 오키나와는 전형적인(?) 일본 여행지 느낌은 아니라서, 첫 일본다운 여행일지도?!포켓몬들이 반겨주는 애니메이션의 나라!!나리타공항으로 도쿄에 갔는데, 대부분 안내가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시내로 가는 방법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케이오 플라자호텔京王プラザホテル첫 도쿄여행에서 머문 숙소는 케이오플라자 호텔이다. 고개를 젖혀야 맨 윗층이 보일 정도로 높은 건물이고, 그만큼 객실과 투숙객도 많다.체크인을 할 때 직원이 내가 머무는 객실을 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알려주니 잘 기억하고 있어야 유용하다. 일본은 호텔 객실들이 대부분 좁다고 들어서 첫..
2025.01.22 -
나고야여행 - 지브리테마 카페 겸 식당 "모리카페 코다마"
3박4일 나고야여행친구들과 지브리 테마여행2024.10.26 ~ 10.29지브리테마 카페, 모리카페 코다마Mori cafe kodama大須の森カフェ コダマ(구글에서는 '오스노모리 카페 코다마'로 되어 있음)모리카페 코다마(지브리테마카페)는 오스상점가에서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비교적 좁은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통해 4층으로 올라오면,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의 숲의 정령(?)들이 이곳으로 가라고 안내해주듯이 문 앞을 지키고 있다.카페를 지브리 테마로 매우 잘 꾸며뒀는데, 몇 개의 영화는 테마구역이 나눠져 있는 걸 볼 수 있다.예를 들면, 입구는 원령공주가 주로 보이고,화장실로 가는 쪽 길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관련된 굿즈들이 장식하고 있다.어쩜 이렇게 착실히 굿즈를 모았을까 감탄하..
2025.01.20 -
나고야 우정여행 - 지브리파크에서 하루종일 놀기
3박4일 나고야 여행친구들과 지브리파크 방문기2024.10.26~10.29 지브리 파크ジブリパーク나고야여행을 가기로 결정한 계기, 바로 지브리파크이다. 여행 3일차에 드디어 그곳에 가게 됐다.지하철부터 지브리파크로 가는 길임을 알려주는 그림들!이 그림을 보기까지 치열한 예매과정이 있었다. 나와 친구들(부탁받은 내 남편까지) 모두가 지브리파크 예매를 시도했으나, 엄청난 대기를 기다려야 했다. 20분, 40분, 1시간.. 기다림 끝에 접속이 됐는데!! 이미 '지브리대창고' 원하는 입장 시간대는 다 마감된 이후..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오후 2시로 예약할 수 있었다!오산포 데이패스(각 구역 입장은 하되, 외부만 관람 가능. 단, 대창고는 내부도 관람 가능)는 티켓이 시간대별로 많이 남아 있었으나, 우리는 오산포..
2025.01.19 -
2024 교보문고 프레스티지 라운지 웰컴기프트(KYOBO Prestige Lounge Welcome Gift)
교보문고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선물. 이건 매년 선물 받은지 한참 후에야 기록하게 되네. 그래도 늦었지만 기록을 하는 이유는? 올해도 꾸준히 책을 읽고, 책 선물을 했다는 증빙자료 같다고 할까? 애정하는 교보문고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록하고 싶다. 쓰다 보니, 짝사랑 같군ㅋㅋ매년 프레스티지 고객에게 보내는 편지는 그냥 상업적인 인사가 아니라, 감성이 한 스푼 담겨 있어서 좋다♡어쨌든, 2024년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기프트는 이렇게 아날로그한 편지와 그림이 들어 있었다. '아날로그의 시간'이라는 주제에 딱 맞는 선물이었다.책과 노트도 뭔가 학창시절 연습장으로 쓸 것 같은 느낌이랄까?그리고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소설로 남은 '선릉산책' 이렇게 아날로그하고, 그래서 친근한 선물이 내 방에 자리 ..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