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글쓰기 모임 1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 1. 19. 23:44글쓰기 수첩/글쓰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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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18. 월 Day1.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오늘의 분량> 머리말, 목차,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미션 내용>

1. 목차 중 가장 눈길이 가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 '못 쓸 것 같지? 다 쓰게 돼!' : 최근에 이 문장을 경험으로 깨닫게 되었다. 남들은 다 해도 나는 못할 것 같은 그럼에도 하고 싶은 일을 끝마쳤다. 그래서 글쓰기를 계속 연습해보고 싶었다. 못 쓸 것 같지만, 언젠가는 나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될 그 날을 위해서.

- '글쓰기로 카타르시스를 느껴 봐' : 중학생 때 국어수업 수행평가로 했던 소설쓰기를 하며 느꼈던 나의 열정과 호기심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가슴 벅찬 기분은 확실히 기억한다. 그때의 감정이 만약 카타르시스였다면, 지금의 나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가능하다면 느껴보고 싶다. 글쓰기로 카타르시스를.

- '글을 쓴다는 건 결국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 내 고유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는 질문만한 것이 없습니다. ... 질문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신의 이야기가 잉태될 기회를 잃거나 잉태되어도 그대로 사장되고 맙니다. ... 질문이 곧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 작가의 이 말들이 인상 깊었던 이유 첫 번째는 이야기는 질문에서 온다는 말에 동의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가는 아니고 이제 취미로 글을 써보는 초보이지만,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사건, 상황,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전제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질문이 중요하겠지요. 

2. 나는 글쓰기 수강 후 [          ] 하고 싶다.

- 나는 글쓰기 수강 후,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독자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3. 지금 가장 답하고 싶은 질문 한 개는 무엇인가요?

- 내가 좋아하는 활동들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읽기미션에서 더 나아가기>

3번 미션에서 만든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기

- 내가 좋아하는 활동들, 즉, 만들기, 여행하기, 글쓰기, 사람들과 만나기와 같은 행위는 나에게 긍정적인 감정들을 준다. 뿌듯함, 환희, 기쁨, 즐거움 등의 감정들을 준다. 간혹 취미활동을 위한 금전 부족, 시간 부족 등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또한 내가 좋아할 것 같은 활동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세부적인 취향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여행'은 '안전하고 아늑하게 잠잘 곳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포함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만들기'는 미니어처 만들기나 레진아트 등 몇 가지 활동에 한정된다. 이처럼 내가 어떤 활동을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심과 시도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가끔은 그런게 귀찮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결국 내 삶을 즐기며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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