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대만 여행 마무리 글! feat. 대만 여행 기념품 & 편의점 음식(청춘, 타이완 2-12)

2019. 9. 7. 10:19여행 일기장/청춘,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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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 2019.02.05

3박4일 대만 여행

친구들과 타이베이 여행

청춘, 타이완 2탄

 

1. 대만 여행 기념품

2019/03/19 - [공예 Handmade/다른, 핸드메이드] - 나노블럭 - 대만 우체통 모양의 간단한 나노블럭

이건 친구가 구입한 천등 모양 도장. 다음에는 이것도 사와야지~

지금부터 나오는 아래 사진은 대만 여행에서 구입해 온 펑리수, 누가크래커, 망고젤리이다. 이 세 가지 간식은 대만을 대표하는 기념품들이다. 그리고 브랜드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각각 한 개의 브랜드에서만 구입해왔다.

먼저, 누가크래커! 누가크래커는 파맛(기본), 커피맛, 초코맛, 딸기맛이 있었다. 그 중에서 딸기맛을 제외한 세 가지 맛의 누가크래커를 구입해왔다. 누가크래커는 처음 만들었을 때는 크림이 부드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진다. 그래서 집에서 먹을 때는 봉지를 뜯고, 그릇에 크래커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10~30초(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음)를 돌리면! 누가크래커를 처음 만들었을 때처럼 부드럽고 쫀득하게 먹을 수 있다. 

그 다음은 펑리수! 펑리수는 원래 선물용으로 구입했는데, 선물하지 못하게 되서 가족들과 나눠 먹었다. 펑리수가 두툼하고 속이 꽉 차 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펑리수는 실온에 두고 먹는 게 제일 맛있다. 특히, 흰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그리고 강추하고 싶은 망고젤리. 망고젤리는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서 한 상자밖에 사오지 못했지만, 대만의 간식 또는 기념품으로 꼭 추천하고 싶다. 망고젤리를 냉장고나 실온에 두고 먹으면, 달달한 맛이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다. 하지만 더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얼려서 먹는 것이다. 망고젤리를 냉동실에 얼려서 먹으면 물도 흐르지 않고, 샤베트처럼 먹을 수 있다. 

 

번외 - 첫 번째 대만여행 기념품과 비교

 2018/08/30 - [여행 Travel/청춘, 타이완] - 청춘, 타이완 11 - 여전히 애정하는 대만여행 기념품

 

2. 대만 여행 중 먹은 간식

(주로 편의점 음식)

 

3. 2월 대만여행 중 날씨

(2019년 2월 2일 ~ 5일 기준)

3박4일의 대만 여행을 하면서 날씨는 대체로 좋았다.

- 2019년 2월 2일 여행 1일차 맑고 화창한 날씨였다. 구름이 있긴 했지만, 더운 초여름 날씨정도였다.

- 2019년 2월 3일 여행 2일차 매우 맑은 날씨였다. 햇볕이 쨍쨍한 날씨였다. 반팔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원피스를 입었지만 땀이 났다. 습도도 매우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었다. 

- 2019년 2월 4일 여행 3일차 먹구름이 가득 낀 날이었고, 오후부터는 비도 조금 오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 긴 팔에 롱원피스를 입고 시원하다고 느끼는 날씨였다. (반팔을 입은 친구들은 춥다고 했던 날씨였다)

- 2019년 2월 5일 여행 4일차 날씨 예보를 찾아볼 때는 비가 온다고 했으나, 흐리기만 하고 비가 오지는 않았다. 

대만 여행 끝!

(번외 사진)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오전에 미니어처 박물관(슈전보우관)에 구경을 다녀온 후,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나와 친구 한 명에게 엽서를 보냈다. 우체국을 가지 않고 엽서를 사는 곳에서 우표도 같이 구입했고, 우체통에 엽서를 보냈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엽서를 보냈는데, 다행히 2~3주 쯤 뒤에 엽서 두 개 모두 잘 도착했다.

(우리와 대만 여행을 함께한 큐포스켓 디즈니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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