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DIY세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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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해적북 DIY 세트(애니메이션 원피스 테마)
네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는 해적북 테마였다. 작년(2016년) 8월 쯤 만들어서 선물했다. 표지를 닫으면 책처럼 책꽂이에 보관할 수도 있고, 펼쳐서 세워놓고 보관할 수도 있어서 좋았다. 지난 번 틴케이스와 액자형처럼 한쪽 면만 꾸미기 때문에 가구가 많지는 않다. (이번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와서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를 입혔음) 먼저, 결과물! 최종적으로 내가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의 모습이다.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떠올리게 하기 위해 나름 소소한 소품을 활용해봤다.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해적의 술집 같은 테마였다. 그래서 테마보다는 미니어처 하우스(미니어처 룸)의 (책처럼 생긴)형태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그 소품 중 위 시계 디자인이 보였다.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주인공 루피가 쓴 밀짚모..
2017.07.30 -
세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생일 테마 액자형 미니어처 하우스
정확히는 미니어처 하우스라기보다는 미니어처 룸이다. 그리고 이것도 작년 7월 말에 만들었다. 이 테마에 어울리는 아이 피규어도 함께 들어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었지만, 미니어처 만들 때 넣지는 않았다. 생일 테마로 꾸미고 싶었기 때문에. 케이크와 선물상자들, 오른쪽 아래 'Happy Birhday'라는 문구까지! 모두 생일을 표현하기도 좋았다. 다행히 선물 받는 사람도 마음에 들어해서 나 역시 기분이 좋아졌다. 높아는 약 15cn보다는 크고, 20cm보다는 작다. 지난 번 틴케이스보다는 소품의 크기도 약간 커졌다. 종이로 만드는 소품도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것들이 작게 느껴진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만든 세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도 마음에 들었다. 설명서는 중국어이지..
2017.07.30 -
첫 번째&두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 - 미니어처 드림박스 틴케이스
이건 작년 7월에 처음으로 내가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이다. 어렸을 때부터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했지만,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이 되면서 점점 그런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공부나 일에 비해 꼭 필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니어처에 관심이 있었지만, 돈과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하여 미뤄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틴케이스로 된 미니어처 하우스 DIY 세트를 발견했다. 생각보다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서 틴케이스 미니어처 하우스(드림박스 미니어처 하우스라고도 불린다)를 구입했다. 틴케이스 표지가 매우 예쁘다. 깔끔한 느낌이 좋았다. 크기도 크지 않다. 채 15cm가 되지 않아서 책상 위에 장식으로 두기에도 좋다. 정말 실수를 연달아 했다. 원래는 배에 탄 토끼 ..
201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