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코지테마펜션 - 광주에서 1박 하러 가기 좋은 고창펜션 / 고창맛집 지윤돈까스, 고창카페 두어물카페
2022. 3. 26. 13:37ㆍ국내여행 일기장/정겨운, 전라·광주
728x90
반응형
2021년 겨울에 하루 정도 쉬고 싶어서 찾은 고창 코지테마펜션
우리가 머물었던 케익스파는 마치 뚜레쥬르가 연상되는 케이크 상자 위에 딸기생크림케이크 장식이 얹어져 있는 방이었다. 청결하지 않다는 평을 많이 봤지만, 특별히 머리카락이나 쓰레기가 보이지는 않았다. 시골에 위치하면서 신축이 아닌 펜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잘 치워져 있는 편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 부부가 이용하면서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조용히 쉴 수 있는 예쁜 펜션이었다.
숙소 안에서 TV 보고 책 읽다가 저녁에는 역시 바베큐파티!!
그리고 고창에서 하루 머물고 2일차에 바로 광주로 돌아오기 아쉬워서 고창에서 점심도 먹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보냈다.
원래 가려던 식당은 예약제라는 걸 뒤늦게 알고, 지나가다 발견한 돈까스 파는 식당에 갔다. 돈까스가 너무 맛있어서 뜻밖에 횡재를 한 기분이었다. 지윤돈까스는 돈까스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고창맛집으로 기억되었다.
고창카페는 두어마을복합센터 안에 있는 두어물카페에 갔다. 가격대비 음료 양은 적다고 느껴졌지만, 맛은 훌륭했다! 더군다나 이른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서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책 읽고 오기 좋은 곳이었다.
728x90
반응형
'국내여행 일기장 > 정겨운, 전라·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머물었던 겨울바다 여행 (0) | 2022.06.21 |
---|---|
내가 좋아하는 광주 카페 Top 3 / 2022년 3월 기준 (0) | 2022.03.26 |
진도쏠비치에서 보낸 4박5일 꿀휴식 (0) | 2022.03.24 |
광주 캠핑식당 두 곳, 상무지구 행아웃 / 행암동 캠핑앤 (0) | 2021.02.12 |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START WHERE YOU ARE)을 들고 떠난 전라북도 여행 (0) | 2020.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