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부여행 - 서울에서 제주도로!(feat. 피카츄&꼬부기)

[2017.06.17.-21.]
제주도 서부여행1
- 서울에서 제주도로!
(feat. 피카츄&꼬부기)

예전부터 가고 싶던 제주도 여행!
올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6월 제주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말은
들었는데,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ㅋㅋ
그래서 이게 제 기억으로
첫 번째 제주도 여행이에요!!

제가 열 개 남짓한
제주도 후기 글을 올릴건데,
그 여행 후기에 계속 나오게 될
피카츄에요~
포켓몬고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제주도 여행은
피카츄&꼬부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에요^^

피카츄와 함께 비행기 탑승!
3년 반 전에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그 이후에 한동안 비행기를 못 탔는데
최근 1년 동안 3번째 탄 비행기네요ㅎㅎ
(역마살이 꼈나ㅋㅋㅋㅋ)

비행기를 타니
순식간에 도착한 제주도!
(실은.. 이륙할 때 잠들었는데
눈 뜨니까 착륙 방송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꿀잠)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내부로 들어오니
이렇게 제주도의 특색이 들어나네요~
혼저옵서예!
'어서오세요'라는 뜻인 거는 알지만,
뭔가...
혼자 온 저를 환영해주는 거 같아서 좋네요ㅋㅋ
(서로의 일정이 달라서,
같이 여행하는 친구와는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제주도는 이렇게 엄청난 관광안내책자가 있어요~
뭔가 제주도 정보가
여기 다 모여 있을 것 같은 느낌ㅋㅋ

버스를 타러 공항 밖으로 나와서
처음 본 야자수.
혼자서 저거 진짜인가? 가짜인가?
생각했지만, 물어볼 사람은 없었어요ㅋㅋ
누굴 붙잡고 저걸 물어봐ㅋㅋㅋ
제주도 여행하면서 야자수 많이 봤으니까
저것도 진짜겠죠?

그리고 드디어 친구와 상봉!!
먼저 게스트하우스에 가 있던 친구가
버스정류장으로 마중을 나왔어요~
둘 다 점심은 일찍 먹고,
저녁을 못 먹어서 배가 너무 고픈 상태!
편의점 도시락과 라면으로
제주도의 첫 끼니ㅋㅋ

저희가 첫 날 묵었던 숙소는
"Rainbow in Jeju (레인보우 인 제주)"
라는 게스트하우스였어요.

공항에서도 버스타고 금방 도착했어요.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요)

저희의 숙소 선정 기준은
1. 객실 내 욕실
2. 비교적 저렴한 가격
3. 관광지와의 거리
였습니다.

전 여행할 때 객실 내 욕실이 없어도 괜찮지만,
되도록 있는 게 좋더라고요ㅋㅋ
다른 경비 아껴서
숙박비에 하루 1~2만원 정도 더 썼어요.

저희는 레인보우 인 제주
게스트 하우스 중에서도
객실 내 욕실이 있는
2인실에서 숙박을 했어요.
(2인실 5만원 조식포함, 2017년 기준)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 인 제주의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rainbowx2

지금부터는 꼬부기도 함께 출연!!
피카츄와 꼬부기가 올라가 있는 지도는
'레인보우 인 제주'에서 준 지도랍니다.
(저희는 다음 날 바로 서귀포시 쪽으로 가서
쓰지는 못했네요~)

친구가 챙겨온 필름카메라에요.
이 때는 구닥어플을 몰라서..ㅠㅠ
구닥 어플 조금 번거롭긴 해도
옛날 필름 카메라 느낌 나서 좋으니
아이폰 쓰시는 분들 추천 드려요^^

이제 본격적인
제주도 여행 시작!

 

 

※ 2017년에 다른 사이트에 적었던 글을 현재 내 티스토리 사이트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