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6. 08:57ㆍ여행 일기장/청춘, 대만
2016.11.18. ~2016.11. 21.
3박4일 대만여행 Taipei in Taiwan
청춘, 타이완 8 - 국립고궁박물원
국립고궁박물원에 가기 위해서는 MRT 빨간색 라인(딴쉐이라인)을 타고 스린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정면 대로변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버스 번호는 아래 사진 참고)
국립고궁박물원 國立故宮博物院
No. 221, Sec 2, Zhi Shan R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 30분
(금, 토는 오후 9시까지)
국립고궁박물원에 갔던 날은 대만 여행 중 가장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맑은 하늘에 보는 풍경마다 아름다웠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멋지고 넓은 국립고궁박물원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다.
국립고궁박물원은 본 건물도 넓지만, 외부 공간도 넓고 멋져서 산책을 하고 사진을 남기기에 매우 좋다.
사진을 남기고 내부에 들어가면 1층(단체 관람객은 지하 1층)에서 표를 구입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다. 다행히 한국어로 된 오디오 가이드도 있으니 가이드 없이 고궁 내부를 본다면 가지고 가면 매우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많이 갔던 전시품들)
거기 가서도 눈에 보이는 건 미니어처ㅋㅋ 미니어처 만들기를 막 시작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라서 더 갖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입장료보다 비싸다는 생각에 사오지 않았는데, 다시 사진을 보니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어쨌든 야경까지 보면서 국립고궁박물원을 살펴봤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여행 중에서 관광지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하루종일 봐도 다 못 봤겠지만...) 1층밖에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다시 대만여행을 갈 때 꼭 가고 싶은 곳이 국립고궁박물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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