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글쓰기 모임 24일차 - 매일 쓰는 사람

2021. 2. 11. 23:06글쓰기 수첩/글쓰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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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수 Day24. 글쓰기는 취미가 아니라 일상이야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지음, 경향BP

<오늘의 분량> Day24. 글쓰기는 취미가 아니라 일상이야

<읽기 미션>

1. 인상 깊은 부분 스크랩

"내가 '할 말'을 분명히 가지고 그것이 독자도 '호응'할 만한 테마인지 퇴고 단계에서 살펴보는 방향성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정립되는 태도를 두고 저는 '작가 감성'이라 부릅니다."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간절'하면 이뤄지는 게 아니라, '하면' 이뤄진다."

"글쓰기를 작업으로 인식하기보단 수시로 발상하고, 수시로 쓰고, 수시로 정리하고, 수시로 고쳐 보세요. 취미를 넘어 일상으로.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2. 글쓰기를 취미가 아닌 일상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세워봅시다.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아도 현재의 목표와 바람을 적어보세요. 

책에서 제안한 것처럼 블로그 글쓰기가 내가 글쓰기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곳인 것 같다. 다만, 지금까지 내 블로그는 사진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설명하는 글이 많았다. 앞으로는 내가 한 취미활동이나 여행후기를 쓰더라도 짧게나마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도 첨부하겠지만, 단순히 '사진 설명 글'보다는 '취미 에세이'를 쓰고 싶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면, 내가 어떤 일을 하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아가기'를 전파하는 사람이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만, 그냥 가까운 사람들만이라도... 많은 조건 없이도 마음가짐으로 삶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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